5시30분출발.. 많이 서두르지는 않았다.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 시간이 다소 걸렸다. 한 5~10분정도 소요된 듯 하다. 경부고속도로가 꽤 막히는듯 하였으나 크게 초조해하지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에 잠겼던 듯 하다. 평소 켜 두던 라디오도 꺼 두었다. 학교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 넘었다. 거의 3시간이 걸린 것이다. 문제는 시험치는 날이었고... 결국 교수님 방에서 홀로 시험을 보았다. 제대로 보지는 못 했으나 매우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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