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임(?)님에게 메일로 불만을 토로했다. 답변이 왔으며 예상대로 피상적인 말인 듯 하다. 괜히 멜 보내서 이상한 분위기 조성했다는 생각과 함께 이렇게 하게끔 원인을 제공한 이모책임이 원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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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업무를 열심히 하면 되고 업무 외 시간에 할 일은 이제 논문 하나 쓰는 것이다. 논문이라기 보다는 레포트에 가까울 수도 있겠다. 오늘은 정길 결혼 축하를 위한 회식이 있는데 가야할지 아직도 망설이고 있다. 가기에는 해야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8시에 모임이 시작이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