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내가 읽은 느낌은 이러하다..ㅡ.ㅡ;; 그러니까... 작가는 무언가의 메시지를 전하기 보다는 우리모두의 인생이란 것이 소설 속 리버(River)와 같은 흐름을 타고 간다는 것을 설명한 듯 하다. 강의 시작이 있고 바다라는 종착점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작점과 종창점 사이에는 여러가지 우여곡절 사건들이 발생하는 것이 우리 인생이 아닌가한다. 너무 쉽게 가면 재미없을 것이다. 너무 잘 풀려도 재미없을 것이다. 힘들면 힘든대로 추억이 되는 것이 역설적이게도 인생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