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이동에 대한 결과가 나왔다. 나는 DM총괄로 가게될 듯 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TN으로 가게 되었다. DM총괄로 가는 사람은 모두 6명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다. DM총괄은 내가 지원한 총괄 가운데 가장 선행 프로세스와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완전 새로운 조직체계에서 일을 해보는 것이 사실 별로 두렵지도 않다. 다행인것은 그래도 상반기에 GUI 자동화 과제를 나름 노력하여 일단락지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어떤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날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힘들어질 듯 하다. 다른 사람보다 특히 나는 더할 듯 하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하였다.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침착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나름 최선을 다해 보고자 한다. 오늘은 일찍 퇴근할 듯 하다. 보람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