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R4에서

tomato13 2008. 6. 1. 13:01

상쾌한 일요일이다.. 출근하여 간단하게 신문을 보고 하루를 시작해본다. 두가지 기사를 읽었는데 하나는 SK Telecom이 직면한 경영난에 대한 얘기였고 다른 하나는 LG Electronics의 price cutting에 대한 고민 내용이었다. 목요일 서울에 가면서 버스에서 분당의 SK빌딩을 잠깐 보았고 어제 종로에서 역시 SK빌딩(Telecom?)을 보았다. 거대한 높이의 육중한 건물이었다. mobile handset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operating profit을 올리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내부 모습이 그려졌다. 내가 있는 이 R4빌딩도 수익창출을 위해서 항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5월 한 달은 사람을 만나고 나름 유희적인 활동에 시간을 보낸 듯 하다. 재미도 있었고 사실 스트레스도 많이 풀린듯 하였다. 물론 돈도 꽤 썼을 듯 하다. 돈을 쓰는 행위보다는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잠시 출근하였다. 빠르게 마무리하고 퇴근하련다. 자, 오늘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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