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Spec.을 보았던 것 같다. 오후에는 세미나에 참석하고 다시 Spec.을 보았다. 가전(사) 과제에 참여하라는 mission을 받았다. unit testing의 효율성을 보이는 것이다. 내일 신책임님과 그 방법과 전략(?)에 대해서 얘기해 보기로 하였다. 무언가 앞을 향해 분명 바둥거리고는 있는 것이다. 그런데 몸도 안 좋고... 하는 일도 방향이 없는 듯 하고... 하여간.. 가진 것이라곤.. 분명.. 의지는 있는데..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기댈만한 것이 없는 상황인지도 모른다. 다 때려치고 도망갈까도 생각해 보지만... 그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앞선다... 노력해 보는 것이다. 좀 더 노력해 보는 것이다. 지혜가 부족하면.. 모방과 겸손을 바탕으로 조언을 받아들여.. 어떻게든 나아가는 것이다. 완패한들.. 처참하게.. 무너진들... 어떠랴... 중요한 것은.. 과정인 것이 아닐까... 그 과정을 이 일기장에.. 부끄럽게 나마.. 솔직하게 남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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