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오랫만에 Mobile App.기반의 광고전략(?)에 대란 글을 보았다. 오랫만에 보아서인지 시원스럽게 이해가 안되는 듯 하였다. 잠깐 보고 도서관 바로 뒤의 석성산에 다녀왔다. 언제부터 매주 한번씩 오르려고 했는데 약 3주정도만인 듯 하다.
약간 빠르게 오른다면 약 1시간 남짓 정도 걸린다. 처음에는 경사도가 낮아 손을 뒷짐지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재미있게(?) 오를 수 있다. 그런데 점차적으로 경사도가 가파르게 되면 오른다는 생각만 해야할 것이다. 정상에 오르면 동백지구뿐만이 아닌 수원에 위치한 회사까지도 보인다.
내려올 때는 오히려 조심해야한다. 다리가 풀린 상태이기 쉽기 때문에 무릅과 허리의 충격이 계속되면 위험할 수 있다. 동네에 이러한 산이 있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좋은 환경이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