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R4에서

tomato13 2008. 2. 5. 17:42
점심에 학교 후배를 만났다... 그리고 DM(연)에서 공책임님 회의와 건우씨 작업을 지켜보았다... 지금 둘러보니 대부분 퇴근하였다... 나는 마땅히 갈 곳도 없고 내가 할 일은 논문쓰는 것으로 명확하기에 발걸음을 다시 회사로 돌렸다... 누구 말마따나 참으로 재미없게 사는 듯 하다... 생각해보면 제대이후 스스로의 의지로 무언가 유희적인 활동을 해본 기억이 없다.ㅡ.ㅡ 항시 먼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았다... 아마 한 마흔 정도의 모습일 듯 하니 아직 시간은 좀 남은 듯 하다... 현재 회사에서는 추락의 추락을 거듭한 끝에 무언가 바닥에 떨어진 것은 같은데... 조금씩 조금씩.. 더 떨어지는 것 같기는하다... 오늘 쓰는 논문은 일단락을 짓고 퇴근하련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서점에 들러 책이나 좀 보고싶다... 자, 오늘 저녁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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