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리눅스 개발그룹입니다. 저는 플랫폼 테스트지원을 위해서 약 일주일정도 상주를 할 예정입니다. 저는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한때 그토록 가고 싶어했던 개발팀에서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 오션과제를 하면서도 개발팀과 일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는 소중한 기회라는 것을 몰랐죠.
오전에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제가 탄 버스가 앞의 정차한 버스를 약 20~30KM의 속도로 그대로 받았죠. 저는 서 있었고 선반을 잡고 있었는데 충격에 왼손을 놓쳤고 오른손을 중심으로 몸이 한 바퀴 돌아 허리가 의자에 부딪히고 목과 손목에 약간의 근육 통증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경험이 있어서 휴유증이 다소 염려가 됩니다.
그래서인가요.. 우울한 하루입니다. 그래도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