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과제 수행을 위해서 CS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오후에는 신전무님께 캠코더양산일정에 대한 보고회가 있었는데 참석하였습니다. 엔지니어링에 있어서 신기술외에 빠른 공정과 원가 절감이 실질적으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소프트웨어엔지니리어링 즉, SE의 비중이 크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가운데 테스트라는 것은 핵심적인 비중을 가질것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신전무님은 '다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하면 되는가?'라는 질문을 두 번이나 하셨습니다. V&V가 안정적이면 빠른 공정 및 원가 절감에 대한 새로운 시도 또한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녁에는 공책임님 이하 회식이 있었습니다. 술을 거의 먹지 않고 버티었는데 많이 미안합니다. 노래방에서는 미안한 마음에 음료를 넣었습니다. 강권하지 말라고 하지만 무작정 마시지 않고 버티는 것도 사실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일종의 자책감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내일은 류교수님께 다시 자료의 리뷰를 받아야 합니다. 여러가지 생각하지 않고 발표자료를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KCC에 등록한 논문은 일반(post발표)으로 채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