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fresh Friday

어제는 Demo app.작업에 진전이 있었다. Dev 버전에는 아직 버그가 남아 있어서 sisc와 얘기를 하였다. 저녁 8시에 약속을 잡았는데 거의 40분정도 늦은 듯 하다. 지광과 재윤에게 많이 미안하였다. 스스로도 왜그랬을까라는 자책도 있었던 듯 하다. 오발탄이라는 한우 고기집에게 고기와 밥을 먹고 선희 오피스텔로 가서 침대를 분해하고 재윤의 트럭으로 다시 아파트로 향했다. 재윤은 전문가답게 빠르게 분해하고 나르고 조립했던 듯 하다. 지광은 고기집에서 소주를 3잔정도 마셨고 재윤은 한잔 나는 1/3잔 정도 마신 듯 하다. 작업이 모두 끝나고 나니 11시가 넘었고 유랑이 준비해준 과일과 과자를 간단하게 먹고 친구넘들을 보내게 되었다. 오발탄이라는 고기집이 상당히 비싸기는 했으나 서비스며 고기며 좋았던 듯 하다. 아마도 한번 더 사야할 듯 하다.

아침에는 고구마가 하나만 있어서 그냥 나왔고 회사에서 takeout을 하였다. 벌써 금요일이다. 식사를 하면서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스페인의 화가 고야의 그림을 찾아보게 되었다. 문외한인 나로서 잘그렸다. 천재다라는 생각과 함께 예술이라는 세계에 대해서 무언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가치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듯 하다.

sisc로부터 버그를 수정했다는 메일을 받았다. 확인해보아야할 것이다. 유랑은 오늘 월차를 낸 듯 하다.

자, 오늘도 화이팅이다.

yesterday, there was a progress of Demo app. i chatted with sisc because a bug remained in a dev version. I took an appointment at 8:00 but i was about 40 minutes late. i was sorry to 재윤, 지광. i had a guilty conscience as thinking why i did. we ate a dinner in a beef restaurant (오발탄), went to a 선희's efficient apartment, disassemble a bed and deliver it to my apartment by 재윤's truck. 재윤 was worthy of an expert. He disassembled it, delivered and assembled it again very fast. 지광 drank 3 small cups of soju, 재윤 did about one small cup and i did one third small cup. when a work was completed, it was over 11 p.m. we ate fruits and crackers briefly which 유랑 prepared. I sent my friends about at 11:30 pm. 오발탄's beef was very pricey but a taste and service was good. maybe i seem to buy one more for them. 

in today's morning, there was only one sweet potato so, i did a takeout in our company. it's already Friday. while eating a breakfast and doing web surfing, i saw 고야's pictures who was Spain painter. To a layperson such as myself, it seemed to be painted very well and he seemed to be a genius. also, i felt that the art was worthy of important values, which i didn't know until now. 

I received a mail from sisc that a bug was fixed. i should check it. 유랑 seemed to use a monthly holiday. 

well, fighting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