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커뮤니케이션

이기는 커뮤니케이션

		이기는 커뮤니케이션 데이빗 어코드 저

당시는 전화가 발명되기 이전으로 편지가 주요 의사소통의 수단이었다. 책에서는 링컨의 여러 편지 사례를 소개하면서 그가 여러가지 이슈사항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 나아갔는지를 보여준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매우 간결하게 표현한다. 

: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여러면에서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우선 바쁜 업무가운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메시지의 핵심만을 정확하게 알리기 효과적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간결한 표현의 은연중에 그의 위치가 최고 통수권자라는 것을 더욱 돋보였을 듯 하다. 

2. 어떠한 의사를 표현하던가에 상관없이 항시 상대에 대한 존중의 마음을 확실하게 표현한다. 

: 어떤 사람도 감정에 대한 모욕을 받게 되면 상대에 대한 호감을 높이지 못하게 될 것이다. 링컨이 일관되게 모든 사람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자세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사실상 그의 참된 인간상이 그러했기 때문에 가능하였을 것이다. 그의 편지를 보면 상대에 대한 강한 불쾌감을 표현하고자할 때에도 항시 서두에 이것이 해당 문제의 사안에 국한된 것임을 분명히 하였는데 이는 매우 중요하고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3. 말하고자하는 내용이 모호하지 않게끔 분명하게 전달한다. 

: 가장 안 좋은 의사소통이 내용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무슨 말을 하는지 상대가 모를 경우라고한다. 그가 핵심만을 전달할 수 있었던 것은 우선 편지를 작성하기에 앞서 여러 고민이 있었고 그 가운데 전달할 핵심만을 먼저 정리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을 한다. 즉, 장황하지 않게 필요한 사항만을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

그리 크지 않은 페이지 면적에 200페이지 약간 안 되는 분량으로 편하게 읽어볼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주위에 추천도 해보고픈 책이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아래의 책도 한 번 읽어보고 싶다.

게티스버그

		게티즈버그 연설 272 단어의 비밀 게리 윌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