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토익을 보았다. 점수를 올린다는 생각보다는 문제를 하나하나 분석한다는 생각으로 시험을 보았다. 리스닝은 역시 아직 많이 부족한 듯 하다. 약간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문장이 길어지면 금새 방향(?)을 잃었던 듯 하다. 파트 7은 쉽게 보았다. 주위 사람들도 쉬웠다고 하는 듯 하다. 1지문 5문제가 많이 나와서 빠르게 나아갈 수 있었다. 시험을 보면서 목주위가 뻐근해서 약간 힘들었던 듯 하다.
오후에는 고사장 인근의 서점에 들렀다. 잡지를 읽고자함인데 오전부터 머리를 써서인지 오래 읽지는 못한 듯 하다. 그보다는 한동안 잠잠했던 등이 많이 결렸던 듯 하다. KFC에 들러 햄버거를 하나 주문했는데 종업원이 나를 아는 듯 했다. 물론 자주이용하기에 나도 그 종업원을 알고 있었고 눈인사를 주고 받았던 듯(?)하다. 그런데 왠걸.. 그만 주문한 콜라를 바닥에 쏟은 것이다. ㅡ.ㅡ;; 저녁에도 식당에서 컵의 물을 쏟았다. 좀 주의를 해야할 듯 하다.
어제의 논문 초안을 작성해 보기 위해서 잠시 들렸다. 개략적인 방향과 추가할 논문을 이미 조사했으니 일단 초안만을 작성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