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prime Crisis

http://www.kyobobook.co.kr/search/SearchKorbookMain.jsp

예전에 TV에서 한 영국 시민이 지금은 경제 공부를 할 최적기란 내용에 주목했던 적이 있다. 즉, 100년만에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경제 위기는 사실상 최상의 연구 및 학습의 시기라는 것이다. 그래서일까.. 나도 설 연휴를 맞아 책을 하나 뽑아 들었다. 저자는 언론이이며 전문 경제학자는 아니라고 강조하다.(사실 누군들 내가 뭘 알까..ㅡ.ㅡ;;) 내용인즉 미국역시 우리나라와 같이 아메리카드림이란 것이 내집장만이라는 것으로 구체화된다고 설명은 시작된다. 그리고 이러한 미국인 들의 꿈과 함께 모기지 대출 중개업자들은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에게까지 대출상품을 판매하게 되고 이는 결국 상환부실로 이어져 리만브라더스 같은 회사까지도 파산하게 되었다는 얘기다... 그리고 이러한 미국 월가의 금융위기는 투자한 세계 금융권에게까지 영향이 파급되고 이들에게 자금을 조달받는 대다수 기업들 또한 자금난에 빠지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상환을 못한 미국인들 외에도 집값하락은 피할 수 없게 되고 이는 결국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 또한 글로벌 경기 악화로 이어지게 된다. 문제는 언제쯤 경기가 나아질까일 듯 하다. 아무도 모를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을 하는 듯 하다. 책에서는 최소 2년은 지금과 같이 경기가 둔화될 것이고 회복 또한 2년정도는 소요될 것이라는 연구 내역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