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R4에서

tomato13 2008. 3. 31. 23:23

진전이 있었지만 문제의 접근 방안에는 아직 부족함이 많은 듯 하다. 내가 작성한 코드의 전체적인 로직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가 없었다. 코드의 사이즈가 작지 않기 때문에 일부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구조가 모호했기에 그리고 주석이 충분하고 정확하지 않았기에 코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를 야기한 것도 사실일 듯 하다. 예를 들어 함수의 parameter와 return type간의 상관관계 즉, 함수의 기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대충 이해하면 문제의 원인을 찾기 어렵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코드 자체의 로직도 가독성이 있어야 하겠으며 주석 또한 정확해야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오후에는 class의 naming이 모호한 듯 하여 꽤 시간을 들여 다시금 이름을 바꾸었는데 잘한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저녁에 수석님께서 무언가 너무 혼자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주셨다. 무언가에 몰입하다보니 그렇게 된 듯도 한데 학자가 아닌 조직의 일원이기에 바로 잡아야할 것이다. 차주에 진행에 대한 보고를 드릴 듯 하다.

 

그래도 어느정도 문제가 해결되었고 진전이 있었다. 현재의 구조라면 이전보다 훨씬 유동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보람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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