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R4에서

tomato13 2008. 3. 17. 22:35

월요일부터 바쁘게 시작된 듯 하다. 오전에는 전책임께 진행상황을 보고 드렸다... CSSP기반 소스코드에서 Menu tree정보를 뽑아내거나 TC를 자동 생성하는 방안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별다른 방안을 못 찾았다. 형헌씨와 전책임께 말씀을 드렸고 이에 대한 대책 협의가 있었다. 얘기중에 형헌씨가 platform이 바뀌지 않는다면 내부에 semantic information을 넣을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서 ORACLE(ex.menu tree)생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얘기를 하였다. 수요일이 상무님 보고일이어서 샘플 app.를 만들어 내일 효과를 시험해 보기로 하였다. 나는 app.를 만들어 state정보를 던져주고 형헌씨는 이를 기반으로 excel 기반 menu tree를 만들기로 하였다.

 

오늘 몇가지 생각을 하였다. 일종의 선행성 과제를 하고 있는데 나름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그것이 사실 큰 발견인양 생각을 하기도 한 것 같다. 물론 스스로 혼자 착각일 수 있다고 나무랐지만 사실 내부적으로는 그랬으리라.. 그런데 여러 사람들과 얘기를 하면서 내가 전체적인 큰 그림을 읽지 못하고 있으며 보지 못하는 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때문에 이해당사자들과의 협의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듯하다.. 내가 무엇을 발견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새로이 발견된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 사실 더 즐거운 일일 듯 하다.. 보람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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