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무선사에서

tomato13 2007. 11. 6. 10:29
시원한 오전이다.... 업무가 잘 안 풀리는 때이다. 내가 하는 일도 그렇고 남에게 기대하는 일도 그러하다. 하지만 이젠 잘 될 것이다. Coverage적용은 사나흘을 꼬박 몰입하였으나 결과는 실패이다... 일종의 자괴감에 직접 도구를 만들어 적용해 보고도 싶었다.(가능하다고 생각했다.) 신책임님은 도무지 안 되면 일단 그 일은 접으라고 하셨는데 그 말을 들으니 더욱 집착이 되었다... 문제가 발생하면 당황하고 차분하게 임하지 못하는 스스로가 싫기도 하였고 극복해보고자하는 욕심에 더욱 마냥 매달린 듯도하다. 잠시 놓으련다. 다른 문제도 많지 않은가... MyTest를 안정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며 이것 역시 풀지 못한 문제가 있지 않은가... 항시 문제의 연속이고 하나하나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속상하다... 5년후에는 10년후에는 이 글을 가만히 웃으면서 볼 수 있었으면한다...(분명 기억은 할 것이다...) 자, 오늘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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