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책임과 일을 하면서 많은 짜증이 난다. 물론 개인적으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한 배를 탔다는 얘기를 하면서 사실상 우리가 요청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협조를 안 해 주는 듯 하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을 해 보련다. S책임이 우리의 고객이라면 어찌하였건 고객을 만족시키고 있지 못한 것이 엄연한 사실이다. 피곤한 하루이며 회사 매점에서 쵸콜렛을 사 보았다. 일을 빨리 마무리하고 퇴근길에 먹으면서 드라이브나 해 볼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