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ytimes.com/2012/11/15/opinion/kristof-the-men-are-vanishing-here.html?hp&_r=0
정부군과 반군간의 싸움 속에서 시민들은 표현할 수 없는 고난의 길을 걷게 되었다. 먹을 것도 없고 머물 곳도 없고 갑작스런 폭탄에 희생되고 아무 이유없이 체포되어 끌려가고.. 이를 바라보는 가족을 이후 소식을 기다리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고... 어린아이가 다치고 죽어가고 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찢어지고...
서방국가들은 자칫 개입이 이슬람 테러조직을 도울 수 있다는 우려로 개입하지 못하고 있으나 필자는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라는 입장을 표현한다. 필자는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하고 반군에게 항공기 요격무기가 아닌 범위내에서 무기를 제공하자는 등 몇가지를 제안한다.
권력이란 참으로 탐욕스러운가보다. 반군, 정부군 모두 결과적으로 수많은 시민의 희생을 방관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싸움 자체가 명분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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