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나는 고 김대중 전대통령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것이 없었을 것이다. 이 책은 에세이로 편하게 이야기 하듯이 서술되어 나아가기에 그분의 인간적인 면모를 나름 느껴볼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한다. 경어체로 쓰여졌고 내용도 그리 난해하지 않다.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부분이다.)
- 영어를 공부하라
- 나무와 숲 모두를 병행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 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에는 개인 혼자가 아닌 조직에 들어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다
- 감옥은 최고의 독서 및 학습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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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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