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Leadership

선택

tomato13 2008. 9. 26. 09:50

(http://www.gong.co.kr/)

똑똑한데다 어려서 신동이란 소리를 듣곤 하였던 그는 승부욕도 강해서 학생회
임원을 맡아 토론에도 자주 참여하고 운동에도 적극적이었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농구팀에 들어갔지만 어느 순간부터 키가 안 자라는 바암에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경기에도 뛸 수 없는 상황에서 그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밀켄은 여느 10대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농구 대신 응원팀에 들어간 것이다.
이 이야기는 어떠한 역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그의 성향을 나타내는 좋은 사례다.
남자가 치어리더가 되는 것은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다.
그 덕분에 그는 '프롬 킹(Prom King, 학시말에 열리는 무도회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자)'에 뽑혔고 '프롬 퀸'으로 선정된 로리 앤 해켈과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판단될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바로 자신의 손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타밈>과의 인터뷰에서 말하였다.
이 인물이 바로 '정크본드의 대부'였고 밀켄 연구소를 만들어서 7억달러는 능가하는
기부금을 내놓은 마이클 밀켄의 이야기입니다.
-출처: 마크 베이오프, <세상을 바꾸는 비즈니스>, pp.232-233.

*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인간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바꿀 수도 있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이지요. 다들 어려운 상황이라고 이구동성
으로 말하는 지금 마이클 밀켄의 조언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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