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우 바쁜 것이 사실이다. 사실 나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고 있다. 모두에게는 기회라는 것이 있는 것이고 지금이 그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화와 함께 유혹이라는 것도 갑자기 찾아오는 듯 하다. 어쩌면 그 유혹이 또다른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인생에서는 노력 이상으로 선택이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선택에 대한 고민을 자주하기도 하는 듯 하다. 지금의 나의 생각은 이러하다. 산을 끝까지 오르지 못하고 다른 산을 생각하는 것은 현명한 생각일 수도 있다. 그러나 웨골수의 고집으로 처음 목표한 산만을 고집하며 집착하는 것 또한 분명 해 볼만한 일이다. 그러할 것이다. 결국 아무 산도 못 오르게 될 지언정... 자, 오늘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