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동작구에서

tomato13 2007. 11. 18. 13:25

늦었지만 상쾌한 시작이다. 어제 케이블티비로 '플라이대디'란 영화를 보았다. 예전에 책으로 보았으며 영화로 보니 또다른 재미가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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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온 것은 내일 발표할 논문초안을 준비하기 위해서이다. 이미 오래전에 준비해놓고 아직까지 진행을 못하다가 오늘 하게 되었다. 준비할 핵심은 instrumenting의 단점에 대한 기존 연구자료를 찾는 것이다. 이것을 집중적으로 찾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서점에 가고 싶다.. 오랫동안 못갔고 쇼핑하듯 굵직한 책을 한 권 사보고 싶다.(돈이 정말 없는 때이지만...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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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진전이 있는 때이고 논문작성에 기회가 보이는 때이다. 개인적인 고민에 해결의 실마리가 보여지는 때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멀리 조그맣게 보이는 문을 발견할 것일뿐 그것이 올바른 길인지 혹은 사실상 얼마나 먼지는 모른다... 달려가 보는 것이다.. 자, 오늘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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