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향린에서

tomato13 2007. 7. 18. 23:20

SDS인력들이 CS로 이동하게 되었다. 오전에는 이들이 개발환경을 세팅하기 위한 준비를 도와주었다.(사실 별 도움이 못 되었다.) 그리고 dvd fs에 대한 설명회가 있어 참석하였다. 오후에는 STR작성을 위해서 TC를 수행해 보았는데 TC간의 독립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 이 문제는 내일도 계속해서 보아야할 듯 하다. 산국씨에게 간단하게 업무방향을 설명하였고 AV SQE 김책임님과 CASS 이책임님과의 협의회의에 참석하였다. 이후 업무 공유회가 있었고 저녁에는 회식이 있었다. 고과기간이다. 우리 부서에서는 본인의 실적을 정리하여 올리게 되어있다. 평가란 것이 매우 효율적인 방법이겠으나 솔직히 싫다. 평가서를 작성하면서 스스로가 참 싫어진다.

 

생학방 관리자모드 문제는 다행이도 쉽게 해결이 되었다. 효진씨가 번역한 글은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좀 어려운 듯 하다.)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 고민을 하면서 나름 노력한 스스로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내본다. 계속해서 어제보다 조금만 더 나아갈 수 있거나 아니면 노력이라도 한다면 괜찮은 것이다. 여러가지로 일이 안 풀리고 기운이 빠지는 때이다. 허나 신념을 가지고 나아가고자 한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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