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DM(연)에서

tomato13 2007. 1. 9. 09:28
그냥 느낌인가..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어제는 마침내 도장에 나갔다. 관장님은 내가 아마도 호구 및 죽도를 챙기러 오신 줄 아신 듯 하였다. 인사를 드리고 등록을 하였다. 간단한 준비 동작에 호흡이 가빴다. 왼손바닥을 쉽게 까졌다. 수련보다는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는 생각으로 운동하였다. 관장님께서 호구는 몇 일 뒤에 쓰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