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집에서

tomato13 2006. 12. 21. 00:54

일정표에는 Goal이라고 표시가 된 수요일이다. 오늘은 ARIB에 대한 완료보고회가 있었으나 형식적이었다. 저녁에는 정보기술아키텍쳐 시험이 있어서 서울로 향했다. 공부를 안 했기에 잘 못 보았다. 성당에서 모임이 있어 약 2시간 노래를 불렀다. 생각해보니 저녁에 김밥 한 줄 먹었는데 노래하면서 쓰러지는 줄 알았다.

.

.

학교일은 오늘로 모두 끝난 것이다. 홀가분이다. 내일은 회식이 있고 금요일, 주말 모두 먹고 쉬는 일만이 기다리고 있을 듯 하다. 물론 잠깐 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