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6월 14일

tomato13 2006. 6. 14. 22:42

자료실에서 Digital Broadcasting이라는 책을 읽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각각 빌린 원서와 한글판은 같은 책이었다. 내용이 딱딱하였다. 내용인즉 디지털 방송을 위해서는 세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첫째는 전송 데이터에 관한 것으로 guaranteed(?) delivery인지 혹은 best effort인지이다. 전자는 우편에 비유하자면 등기편이고 후자는 일반 우편이다. 둘째는 실시간 계속적인 전송인지의 여부인 듯 하다. 아닌 것도 같다. 세번째는 받자마자 볼 수 있는지였던 것 같다. (생각이 잘 안 난다.)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다섯가지의 데이터 전송 방식이 있으며 다음과 같다.

1. cache data전송방식

2. packet전송방식

3. a/v stream전송방식

4. data stream정송방식

5. epg전송방식

우선 마지막 5는 생략한다. 1은 일종의 proxy server를 사용하는 듯 하였다. 즉 cache에 contents를 미리 받아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게끔 하는 것이다. garbage collector이 필요하였고 collect방식에 있어 여러가지 지능적(?)인 방법들이 소개되었다. 때로는 별도의 server가 아닌 동일한 호스트 컴퓨터의 storage device에 data를 저장하기도 하는 듯 하였다. 이 경우에는 데이터의 누실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하였다. 2는 application download등 데이터 유실을 없게하는 특징을 가진다. 각 packete은 header field와 payload field등으로 구성되고 전자에는 목적지까지의 이동을 위한 정보들이 넣어지는 듯 하였다. 3은 일반 방송 스트림인듯 하다. 4는 은행등에서의 주식 전광판등에 사용되는 system인 듯 하였다. 3과 다른 점은 data전송이 계속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제의 관전으로 오늘은 피곤한 하루였다. 특허에 대해서 주현씨와 얘기를 나누었다. 부정적이었다. 현행 윤리법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다.

 

조지포먼은 70년대 중반(?) 알리에게 패하고 링을 내려오고 약 10년뒤에 재기한다. 몇 번의 시도끝에 다시 타이틀을 거머쥔다. 그는 말한다.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