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6월 9일

tomato13 2006. 6. 10. 00:03

운동을 하고 운전을 하며 돌아오는데 그저께의 사건이 생각이 났다...

논문가지고 잘난척한 것 같아 많이 부끄럽다. 부끄러운들 나조차 스스로를 모질게 몰아갈 필요가 있을까 생각을 해본다. 나름대로 거짓은 없었다. 그리고 나름대로 고민끝의 선택이었다.

이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것은 어디 외딴 곳으로 이사온 느낌이다. 방문자가 누구인들 무슨 상관이랴..

 

잠시 싸이에 들어갔다.. 내 홈피지만 열어보는 것 자체가 힘들다... 날려버릴까 생각도 든다...

 

ARIB스펙 이해를 위해서 즉, 달리 말하면 테스트 시나리오를 구현하기 위해서 학습할 자료를 찾는 일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자료실에서 책 세 권정도를 빌렸다. 내일은 이들을 학습해 보련다.

 

모바일팀?? 싫다.. 열등의식인가.. 아무래도 상관없다... 공정한 사내 프로세스를 밟아가며 SE팀의 분명한 우위를 보여주고 싶다... 따라잡으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