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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이루지 못했을 때 잠이 오는가?
tomato13
2013. 1. 23. 10:31
당신이 꼽는 CEO로서 핵심 자질은?
"성과에 대한 강한 열망과 실행력이다. 스탠퍼드대 재학 시절 대학 수영팀에 있었다. 1학년 때 미국 대학 수영대회에서 20위를 했지만 내가 주장을 맡고 3년 후 3위까지 올라갔다. 단 한 번도 경쟁적으로 승부사적인 자세를 잃지 않은데 나의 강점이다. 인재를 뽑을 때 내가 항상 물어보는 질문은 '성과를 이루지 못했을 때 잠이 오는가?'이다"
- 조셉 지메네즈(Joseph Jimenez)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18/2013011801394.html
나는 승부욕은 말그대로 (욕심+노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욕심은 올바른 가치관에 입각하여 작동해야할 것이다. CEO로서의 성과란 어떤 욕심일까?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고 이는 결국 돈을 많이 버는 것일 듯 하다. 이것이 나쁜 것인가? 누구도 나쁘다고 평하지 않을 것이다. 사회고용을 늘리고 좋은 제품을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을 바탕으로 욕심은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