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새 CEO 새 제품으로 새로운 출사표 (Nokia)
tomato13
2010. 9. 12. 12:32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14948&g_menu=020300
노키아의 새 CEO가 기존 핀란드 사람이 아닌 캐나다인이라는 것도 놀랍지만 그보다는 MS출신의 S/W전문가라는 것이다. 이제 어떤 승부수를 띄울지 주목이 된다. S/W외에 CPU, Memory, Display등 H/W적 요소도 계속해서 중요할 것이다. 그러나 그 중요성이 과거만큼 차별화가 되지는 못하는가보다. 이미 스마트폰 시장을 보면 기존의 유수 대기업외에도의 많은 중견 기업들이 세계마켓시장에 쉽게(?)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듯 하다.
기사를 보고 조금 더 생각을 해본 것은 관료화에 대한 지적이다. 새 CEO영입으로 기존의 관료적인 시스템을 바꾸어보겠다는 것이다. 줄곧 엔지니어로 생활을 하면서 사람을 관리하고 절차적인 업무에 별다른 재주가 없다는 것을 종종 반성(?)해 볼때가 있었다. 사실 막상 조직 생활을 하면 엄청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