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
파피용
tomato13
2008. 3. 9. 00:17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이다. 베스트셀러인 '개미'를 나 또한 매우 흥미롭게 읽었고 기분전환 겸 '파피용'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파피용'은 우주를 항해하는 우주선 이름이다. 생존의 공간 지구를 포기하고 14만 4천명의 사람들은 우주로 떠난다. 천년이 넘게 항해한 끝에 후손의 후손 2명만이 20조 킬로미터 밖의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에 도착하게 된다. 파충류가 살고 있는데 인간의 접근으로 멸종된다. 우주선에서 가져온 지구 생명체들은 행성에서 번식하며 수가 확산된다. 여자는 뱀에게 물려 죽는다. 남자는 자신의 갈비뼈를 사용하여 수정관에서 한 여자 아기를 수정시켜 태어나게 한다.. . . 별로 재미는 없는 것 같다.. 내용도 좀 식상하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그림이 있는데 읽기가 수훨할 수 있었다. 무언가 답답할 때 한 번 쯤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많은 것을 기대하지는 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