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무선사에서

tomato13 2007. 12. 2. 11:26
회사로 출근하였다. Mgtsys의 내부 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어제 무하마드 알리와 프레이져의 과거 경기를 볼 수 있었다. 프레이져는 신장 등 모든 면에서 열세였다. 그런데 왼쪽 훅으로 알리를 다운 시켰을 때 모두가 놀랐겠으나 나도 놀랐다... 이후 조지포먼에게 1라운드에서 다운당하고 다시 알리와 붙어 14라운드까지 갔을 때... 놀랐다... 내가 권투선수이고 둘 가운데 누군가를 존경하고 본받아야한다면 알리가 아닌 프레이져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