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무선사에서
tomato13
2007. 11. 17. 15:22
오늘은 어머니 생신이다.... 죄송스럽게도 우연히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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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쏘렌토를 후진시켰다. 옆의 승합차가 내 차에 너무 가까이 주차시킨 것이다. 너무 가까이 주차되어 옆을 신경쓰면서 후진하는데 뒤의 정차된 스타렉스와 충돌한 것이다. 경미한 충돌이었다. 하지만 스타렉스 오른편 문이음새 부분이 약간 파인 것이 보였고 골치아픈 사고처리 작업이 시작된 것이다. 경험이 없어 보험사며 단골 카센터 그리고 공업사 모두 연락했고 찾아가 보았다. 결론은 25만원 수준에서 개인비용으로 처리를 하기로 하였다. 현금으로 바로 드리고 이것도 인연인데 이후 다시 만나면 인사하자는 말도 안 되는(?) 말씀을 드렸다.. 대학원 밀린 회비가 부끄러웠고 일이천원 아끼며 살다가 수십만원 깨지니 허탈하기도 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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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비싼 수업료 낸 것이다.. 오늘은 code instrumentor를 완성해 보고자한다. 자, 오늘도 화이팅이다~
p.s) 무언가 무척 정신이 없는 때이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였다... 잘 해 나아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