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무선사에서

tomato13 2007. 11. 7. 19:29
혹자는 놀라지만 스스로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O형이다.. 쉽게 흥분하고 쉽게 마음을 여는 듯 하다.(솔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상대방의 관심사가 아닐 때가 많고 나 또한 얘기해서 이득될 것이 없는 때가 종종 있는 듯 하다.) 재준선임과 잠시 얘기를 하였다. 내 입장을 설명하였는데 공감하는 듯 하여 다행스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괜히 얘기한 것 같다. 생각해보니 내 입장만 설명하고 재준선임의 생각에 대해서는 별다른 얘기를 듣지 못한 것이다.(ㅡ.ㅡ) 오늘도 정민선임과 내내 MGTSYS를 살펴보았다. 별다른 의미있는 소득은 없었다. 수업이 있으나 학교에는 가지 못하였다. 여러가지로 안 풀리지만 다 잘 될 것이다. 오늘도 보람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