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무선사에서
tomato13
2007. 10. 22. 20:35
퇴근전에 잠시 남긴다. 저녁에는 건우씨와 mgtsys 적용 작업을 하였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간단한 remote test는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일 오전에는 실제 SUT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해 보고자 한다. 간담회가 있었다. 전무님이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는지 모두에게 물어보셨고 나는 재미있게 하고자 노력한다는 다소 애매한 말을 드렸다. 전무님과 내가 무언가 대화를 나누는 것이 바람직(?)한지 모르겠다. 즉, 만일 내가 재미가 없다. 혹은 일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등의 말을 한다면..... 아니.. 그런 말을 할 수 없지 않은가...(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아니 한다고 한들 6년차인 나로서는 무언가 솔루션이 없을 것이란 것도 알 수 있었다. 나름 우리 조직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미래란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람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