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향린에서

tomato13 2007. 10. 17. 00:07
ATCommand 스트링 파싱부분은 구현을 완료하였다. 물론 건우씨에게 확인을 받아야할 것이다. 내일은 sample tc를 수행해야하기에 매우 중요한 하루가 될 듯 하다. 영준씨에게 build환경에 대해서도 배워야할 것이다. TC리뷰논의도 있을 것이다. AV사 CC에 문제가 있어 점심시간 내내 진땀을 뺐다. 다행히 해결은 되었으나 많은 짜증이 일었던 듯 하다. 요즘 읽는 SQ에 대한 책에서는 high road와 low load를 소개한다. 전자는 이성에 의한 사고를 가리키며 후자는 이성, 언어가 아닌 일종의 직감적인 정서적 반응을 가리킨다. 인간은 전자와 후자가 고루 작용하기에 다른 동물과 다르다고한다. 하지만 후자가 훨씬 빠르기에 사실 매사에 이는 짜증을 어찌할 수 없는 경우도 많은 듯 하다. 저녁에는 학교에 갔다. Factory pattern에 대해서 배웠는데 교수님께서는 가변부와 고정부를 분리하는 것이 design pattern의 concept라고 설명하셨다. 그리고 design pattern 또한 Reuse의 한 영역이며 모든 Reuse는 가변부와 고정부를 분리하고 가변부를 제어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것에 핵심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신 듯 하다. 열심히 뛰어준 스스로에게 감사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