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향린에서
tomato13
2007. 10. 3. 21:28
instrumentation도구 개발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논문뿐만이 아닌 회사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해보았다. 동생이 취직을 한 듯하다. 학원영어강사인데 집에서도 가까운 곳이고 괜찮은 학원이라고 하니 좋은 일이다. 저녁에는 가족이 간단한 외식을 할 수 있었다.
내일은 신책임님과 무선사의 김책임님을 만나 협의를 할 예정이다. 무언가 의견을 제시하기 전에 객관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김책임님의 의견을 차근히 들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요즘 너무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필요한 말외에는 아끼고 가능한 듣는 노력이 필요할 듯 하다.)
마틴 파울러의 'Refactoring'이라는 책이 연구실에 있어 잠깐 들추어 보았다. 향후 논문의 방향을 레거시 시스템에 대해 재공학적 방안으로 가져갈 생각도 하고 있기에 자세하게 보고 싶기도하였다.(그런데 시간도 없고 제대로 이해할 수나 있을지...ㅡ.ㅡ)
R4식당이 밀키웨이란 한 곳으로 바뀌었다. 그럼 다시 가끔 보게되는 것인가? 무선에 파견을 나가있기에 어려울 것이다.
보람된 하루였다. 여러가지로 정신이 없고 힘도 드는 때이다. 어디 나만 그렇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