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CS6층에서

tomato13 2007. 8. 14. 21:21
오전에는 주간회의가 있었다. 여러가지를 보고드렸고 중요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스스로 하는 일과 함께 상사 혹은 동료들간의 커뮤니케이션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 본다. 7차 STR작성을 위해서 TC를 수행하던 도중 김선임으로부터 Linux samba접근관련 어떤 문제를 논의하게 되었다. 함께 살펴본다는 것이 퇴근시간까지 간 것 같다. 저녁에는 사내 학회 제출을 위해서 논문의 영문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논문의 내용도 부족하고 번역 또한 너무 미흡하여 상신에 앞서 장책임님께 리뷰를 요청하는 것부터 긴장이 된다.(참고로 작년에는 작성하고 제출조차 못하였다.) 내일은 광복절이다. 내가 이해를 하기 어렵겠으나 예전에는 조국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건 멋진 인재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당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아마도 나름 당당한척 했을지는 몰라도 사실 그냥 숨만 쉬며 살지 않았을까... 그렇다면 지금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혹시 옛날의 그분들(?)이 살아 있다면 여쭈어보고 싶다. 자~ 퇴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