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향린에서
tomato13
2007. 8. 7. 23:00
하루 일과가 끝났다. 그러니까 막 주지스를 하고 돌아와서 수박을 먹은 것이다. 그리고 생학방의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아게하(?)씨가 '니임의 비밀'이란 책을 소개하였는데 시간을 내어 읽어보고 싶다. 회사에서는 6차 STR을 발송하였다. 내일은 추가적으로 TC의 수량을 늘려보고자 한다. 개발은 DVD FS부터 하련다. 저녁에는 논문을 위한 실험(?)을 해 보았고 나름 괜찮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이런저런 실험을 해 보는 것이 논문을 읽는 것보다 재미있는 것 같다.
일어나면 그때부터 정신이 없다. 조금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겠으나 정신이 없어서인지 요령이 없어서인지 잘 안 된다. 그래도 목표가 명확해서 다행이다. 아무 생각없이 뛰는 것은 아니다. 오늘 하루 열심히 뛰어준 내 안의 그놈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