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동작구에서

tomato13 2007. 7. 17. 10:43
시원하고 좋은 아침이다. 학교에 왔으나 오늘 가장 우선할 일은 생학방 홈페이지 업데이트이다. 간단한 듯 하지만 부족한 실력이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듯 하다. 오후에는 어제 읽어보던 책을 마저 읽으련다. 잡다한 생각으로 일이 손에 잘 안 잡힌다. 어디 유격훈련이라도 다녀왔으면 하는데... 혼자 떠나 볼까... 정말 그럴까.. 지금까지 하던 것들을 끝까지 밀고 나아가야 할지.. 아니면 정말 어디로 잠시 훌쩍 떠나야 할지.. 하지만..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것... 일단 열심히 해 본다는 것... 어쩌면 힘든 자신과의 싸움일런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