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CS6층에서
tomato13
2007. 7. 9. 22:03
오전에는..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새로 rebase를 받고 build를 한 듯 하다. 오후에는 AV SQE 김책임님과 AV를 지원하는 S/W연구소인력들과의 간단한 티타임이 있었다. 그리고 김책임님에게 NIKE테스트 환경 및 수행방안에 대해서 설명을 드렸다. 그런데 이것저것 물으셨고 왠지 업무시간을 빼앗기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급기야는 나 또한 바쁘다는 표정을 지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간 여러 개발자들이 나에게 보였던 여러 짜증스런 표정들을 이해할 수 있었다. 어려운 문제인 듯 하다. 저녁에는 STR작성을 위해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TC간의 독립성은 TC자체적으로 해결해야할 듯 하다. 이는 sequence를 destroy하는 api를 사용할 수도 있겠으나 이 또한 문제가 되고 있기에 ipcrm을 사용한 script를 사용하고자 한다. 내가 작성하는 것은 어려울 듯 하며 찾아보아야 할 듯 하다.
업무내내 이상한 생각들이 일어난다. 하고싶지 않은데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는 듯도 하다. 그러나 넌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지.. 10년후의 성공한 자신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지 생각을 해본다. 이런저런 짜증에 테스트한다고 고생하였다. 훗날 더 짜증나는 일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