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동작구에서
tomato13
2007. 7. 7. 21:42
연구실에 도착하여 로드킬에 대한 자료를 작성하였다. 덕규씨와 광선형이 있었다. 모두들 논문을 작성한다고 바쁜 듯 하였다. 오후에 생학방 모임이 있었으며 8시 가까이 진행되었다. 두 분이 새로 오셨다. 회의록을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다. 생학방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업무가 아니지만 나의 인생에 어떠한 지표를 제공해 주는 곳이며 박교수님 및 많은 훌륭한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차후 언젠가는 나 또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오늘 하루 역시 열심히 뛰어준 내 안의 그놈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