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CS 6층에서
tomato13
2007. 6. 25. 21:45
오전에는 어떻게 하면 논문등록에 소요된 비용을 받을 수 있을지 운영그룹에 문의하면서 시간을 보낸 듯 하다. 그리고 CASS과제의 UCM환경에 대해서 이리저리 보았고 개발코드를 업데이트하였다. 오후에는 NIKE과제에 있어 SQE인력이 왜 있는지 과제 리더분들께 메일로 설명하고 STR을 보냈다. 그리고 수석님께 논문비용관련하여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 저녁에는 개발팀사람들과 농구를 하였고 돌아와서 논문비용에 대해서 상신을 하였다.
예상과 같이 어수선한 하루였으나 결국 고집스럽게 논문등록에 대해서 비용을 상신하였다. 혹자는 쪼잔하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자기가 받아야할 비용을 청구하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하루종일 이런저런 고민들로 힘들었다. 그러나 어제 읽은 한 구절에 의하면 끝까지 밀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할 듯 하다. 결과가 성공이던 실패이던 확인해 볼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매우 값진 일일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