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향린에서
tomato13
2007. 6. 19. 22:00
오전에는 CQ를 설치하고 CASS VOB에 TestSuite를 넣는 방안을 생각하였다. 그리고 차주 KCC참가를 위한 준비를 하였다. 그리고 조만간 여권을 갱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전을 보냈다. 오후에는 invalid vob파일을 어떻게 만들어야할지 어제에 이어 고민을 해 보았다. 그리고 TC가 재사용하는 모듈을 어떠한 model로 관리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 보았다. 편의를 위해서 정의하였던 전역변수를 지역변수로 옮겨야 할 듯 하다. 라인의 수가 2KLOC이상 늘어가니 관리가 매우 어려워졌다.
업무를 수행하였지만 맴도는 생각들이 있었다. 정치에는 우익과 좌익이 있듯이 인생에 있어서도 현실과 이상이라는 것이 있을 듯 하다. 모두에 있어 전자가 과학적 그리고 합리적이라면 후자는 상당히 비과학적이고 비합리적일 것이다. 항시 역사는 이 두 상반된 입장의 대립으로 크게 발전을 하였다고 생각을 한다. 우리의 인생 또한 그렇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