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향린에서
tomato13
2007. 6. 14. 23:31
S/W유지보수 수업이 시험을 마지막으로 종강이 되었다. 책 전반의 주요 내용을 물어보았는데 시험을 보면서 책을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었다.
내일은 CASS 데모가 있는 날이다. 내가 특별히 한 것은 없지만 과제의 한 일원으로서 기다려진다. 차주에는 주간회의에 나도 참석을 하여 NIKE과제에 있어 어떻게 품질을 관리해 나아갈 것인지 논의를 해 보고자 한다.
어제 바보같은 짓을 하였다. 누군가의 홈피에서 http://www.crushcalculator.com/v2/ 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나름 궁금하여 무언가 비밀 아닌 비밀을 적었는데 알고보니 그 내용은 그 누군가에게 전송이 되버린 것이 아닌가... 가뜩이나 우울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슬펐다...
괜찮다... 남자란 바보같이 포기하고 뒤로 숨거나 돌아서기 보다는 세상이 모두 자신에게 비웃음과 비난을 보내도 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도전하고 무모할지언정 매달려도 보는 것이다. 그런 것이다. 후배 그리고 아들, 딸, 손자, 손녀에게도 그렇게 얘기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