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향린에서

tomato13 2007. 6. 7. 23:30

휴강인줄 모르고 허겁지겁 학교로 갔다. 그래도 돌아오는 길에 입고한 차를 가져올 수 있었고 E마트에서 훌라우프를 돌려볼 수도 있었다. 훌라우프? 내일은 사업부간 대항전(?)이 있다. 나는 훌라우프를 돌리면서 50M정도를 나아가야 할 듯 하다. 우스꽝스러울 듯 하다.

 

NIKE, CASS 이 놈을 잘 수행하고 싶다. 아직 별다른 진전이 없다. 그리고 혼자 하는 듯 하여 힘들다. 힘들면 훈민메모 등에 마구 끄적거린다. 항시 커다란 돌을 이고 산을 올라간다고 생각하련다. 그리고 이것은 그리 나쁘지 않은 인생여정이라고 믿어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