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집에서

tomato13 2007. 5. 4. 00:19

tornado기반 build작업에 혼자서 끙끙대다가 김책임님에게 협조를 구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연구실이 아니기에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산재한 일들이 있으나 개발팀과의 협업에 많이 의존하기에 오늘같은 날에는 사실 무언가 마땅히 할 일이 없었다. 오전에는 예전에 구상했던 단위테스팅을 병행한 개발작업을 진행해 보았다. 테스트케이스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모듈을 구성하면서 인터페이스를 분명하게 구현하게되고 또한 그 기능을 최소한의 독립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단위로 가져가게 되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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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슬럼프인 듯 하다. 논문을 쓰고 학위를 취득하는 것이 단지 희망사항일지언정 분명한 목표일터인데... 의욕조차 감소되는 듯 하여 답답함을 느낀다.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아니다. 절대 아닌 것이다....